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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묵상

2017년 11월18일 토요새벽기도 말씀 - 강미혜 집사(히브리서12:1~17)

 

히브리서 12장은 하나님 자녀에 대한 discipline에 대해 말씀하고 있다. 앞에서 살펴볼 바와 같이 하나님의 discipline의 목적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참여케 하심인 것이며 그로 말미암아 연단한 자, 즉 하나님의 징계를 통과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게 되는 유익이 있음을 살펴보았다(히12:10~11). 우리가 하나님의 징계를 받을 때 그 당시는 힘들고 도망가고 주저앉고 싶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 징계를 바른 방법으로 통과한 후의 우리의 유익을 바라보게 될 때 우리는 인내 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기뻐 할 수 있다는 것이다(약1:2).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의 징계를 받을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우리의 태도를 살펴보길 원한다.

 

1) 12:1(a) 우리에게는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믿음의 증인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당하는 징계, 고난은 우리만 겪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며 우리와 같은 성정을 가진 많은 증인들이 믿음으로 그들이 당한 상황과 고난을 이겨낸 것을 성경이 말해주고 있다는 것이다(히11장).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않으시며 우리에게 그 고난을 능히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주신다는 것이다(고전10:13). 그러기에 히11장의 많은 증인들이 믿음으로 인내해서 하나님께 증거를 받은 것처럼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2) 12:1(b) 그렇기에 우리는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해야 한다.

여기서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란? 우리의 인생은 marathon 경주이다. 단거리 경주가 아니기에 잠깐의 거룩한 삶이 우리의 모든 삶을 거룩케 인도하진 않는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 각각의 인생에 허락하신 삶을 인내하며 완주해야한다. 그러기에 사도바울은 딤후4장에서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고 고백한다. 무거운 것(encumbrance)이란 우리가 경주함에 있어 방해되는 어떠한 것들, 거추장스러운 것들이다. 이것들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나 요즘 우리 믿는 자들의 삶 가운데 깊이 파고든 불필요한 것이 있다면 과도한 재물에 대한 욕심이 아닌가 싶다. 얽매이기 쉬운 죄란 우리 마음속의 분노, 시기심 등등이 아닐까 싶다. 창세기4장 가인에게 있어 시기심, 분노가 결국 아우 아벨을 살인하게 된다. 그러기에 엡4:26~27에서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고 한다. 분이 나고 화가 나는 것은 죄가 아니지만 그것을 다스리지 못해 죄로 발전케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3) 우리의 시선을 예수 그리스도께 고정해야 한다(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께 우리의 모든 시선을 집중해야 한다. 예수님께서 그 앞에 있는 즐거움 즉 우리들의 구원을 위하여 십자가에서의 모욕과 고통을 참으시고 이 땅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역을 완수하고 지금은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우리를 온전케 하시기 위해 중보하시는(히9:25), 우리의 대제사장이시다. 그러므로 우리의 시선을 지금의 힘든 상황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아시고 지혜와 힘의 근원되신 예수그리스도께 우리의 시선을 집중해야 한다. 그럴 때만이 우리가 그 고난의 시간이 피곤치 않고 낙심치 않게 되어(히12:3,사40:29~30)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거룩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다.

 

4) 하나님께서 우리를 징계하심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임을 기억해야한다.

징계가 없으면 사생아요 참 아들이 아니며(12:8) 또한 그가 사랑하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12:6)이라고 한다. 신8:2~5에서 말씀하시길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불순종의 결과로 40년 광야생활을 허락하심이 사람이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징계하심이며 또한 그것은 하나님의 성실하심이라고 말씀하신다(시119:25).

 

5) 12:12~13 우리는 징계의 유익을 생각하며 우리의 손과 발을 강하게 하고 곧은길을 만들어야 한다.

만약 우리가 우리의 약함과 힘든 상호에만 우리의 시선을 집중하면 낙담과 좌 절이 우리를 지배하게 된다.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가운데 피곤치 않고 낙심치 않을 수가 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고 담대히 받아들여 우리의 생각과 뜻이 그의 다스리심에 이르도록 복종해야 한다(12:9). 만약 우리가 곧은길을 만들어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징계의 시간이 그냥 무의미한 힘든 기간이 될 뿐 앞으로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로 계속 빗나간 길이 되기 쉽다. 뿐만 아니라, 우리 주위 사람들과 우리 다음세대들에게 잘못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우리가 우리의 길을 바르게 하지 않으면 뒤따라오는 다음세대가 정도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각 시대를 사는 믿는자들의 책임이 아닐까 싶다.

 

6) 12:14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과 거룩함을 좇으라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징계를 받을 때 우리는 육적으로나 심정으로 압박감과 긴장감 가운데 있게 된다. 그로인해 주위 사람들에게 그 감정이 표출되어 평소와는 원치 않은 인간관계가 형성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이때 특히 주위 사람과의 화평에 신경 쓰고 조심해야하는 것이 믿는 자녀의 성숙됨이다.

 

7) 12:15 더 나아가 하나님의 은혜에 미치지 못함이 없도록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개인적인 하나님의 징계 가운데 내가 혹시 하나님의 은혜 안에 붙들어 있는가 살펴볼 뿐 아니라 공동체 적으로 힘든 상황에 부딪힐 때 특히 믿음의 공동체 안에 그런 자가 있는지 살펴보라는 것이다. 지금 여기서 Hebrew christian들은 하나님의 새언약(은혜 언약)안에서 은 혜를 경험한 자들인데 핍박이 다가오고 그로 인해 심한 압박감 가운데 자신들의 믿음을 포기하고 싶은 상황 가운데 있다. 특별히 여기서 에서를 은혜에서 떨어져 나간 ‘godless’의 예로 들고 있다. 에서는 본래 아브라함의 언약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이삭의 장자권을 갖고 태어났다. 그러나 그는 장자권(곧 영적인 것, 영원한 구원에 관한 것)에는 관심이 없었고 일시적, 육신적 인 것(배고픔)과 물질적인 것(장자에게는 double portion이 주어짐)인 것에만 관심이 있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후에 눈물 흘리며 회개할 기회, 그의 선택을 돌이킬 수 없는 것이 되고 말았던 것이다(히12:16~17). 그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마음과 가치관과 삶이 장자권의 진정한 가치를 모른 채 살았던 ‘godless’의 대표적 인물로 말해주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엄청난 신분을 갖고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징계가 있을 때 그것이 우리가 ‘하나님 자녀의 증표라는 것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떠나지 말고 꼭 붙들어야 할 것이다.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우리는 인생의 여정 각각의 marathorn을 달리고 있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허락하신 삶이 있다. 사람마다 이미 달려온 삶이 다르고 또한 달려갈 여정도 다르다. 그러나 각 해의 끝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나의 달려온 길을 돌이켜 보고 하나님 앞에 회개할 것은 회개하고 감사하며 앞으로 경주해야 할 남은 앞길을 바라본다. 앞으로 달려갈 경주에 하나님의 사랑의 징계도 반드시 있을 것이다. 그럴 때 마다 위에서 살펴본 권면의 말씀으로 우리 믿음의 경주를 능히 다 마칠 수 있는 우리들이 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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